[네이버]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단청 키캡·키보드 사전예약

퀘이사존

핫게에 무조건 저렴하거나 할인 제품만 올라오는 게 아니라,

최근에 핫하거나 구하기 힘든 물건도 종종 보이더라고요. 요새 그런 제품이 하나 있어 공유드립니다.

커스텀 키캡 제작자인 시이닷이 작년에 선보인 한국 전통 문양 키캡 & 키보드 세트인데요.

출시 직후부터 품절이 잦고, 주문 시 한 달 이상 대기해야 할 만큼 물량이 부족했는데

현재 프리스비에서 9월분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.

가격은 키캡 단품 79,800만 원, 키보드 세트 11.8만 원입니다.

키캡만 8만원? 가격에 헉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,

커스텀 키캡 세상에선 엄청 비싸고 그런 건 아닌 모양입니다.

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기도 하구요.

키캡 발사대 역할을 하는 키보드는 앱코의 K515 모델인데 시중에서 약 4만 원이면 구매 가능합니다.

따라서 꼭 키보드 세트로 살 필요는 없고, 키캡만 구입해 다른 기계식 키보드에 장착해도 대부분 호환됩니다.

커뮤니티를 보니 독거미 AULA 키보드에 장착한 사례가 많았고, 실제로 더 예쁘다는 평입니다.

구매를 고려하신다면 프리스비보다는 시이닷 공식몰을 추천드립니다.

공식몰은 배송비가 없고, 네이버 페이 적립금이 약 7천 원 정도 붙어 체감가가 훨씬 더 저렴합니다.

이미 알리에서도 카피 제품이 약 3만원 정도에 판매 중인데요.

사용 후기를 보면 정품 대비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70~80% 정도의 품질은 나온다고 하니,

구매 결정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.

※ 프리스비

※ 제작자 네이버 공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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